워셔블러그가 오염관리에 쉬울꺼같아서 쓰고있었는데 빨수있다는 장점 외엔 다 단점이더라구요. 얇아서 의자 넣고 뺄때마다 러그가 같이 딸려오고, 주름지고.. 의자 다리부분 털이 엄청 눌리고 헤지고.. 너무 보기싫고 불편했어요. 꼭 워셔블 아니더라도 탄탄한걸 찾았는데 이스트 러그, 이거 정말 딱입니다. 의자 빼고 넣을때 모양 변형 없고, 뭘 흘려도 웬만한건 물티슈로 지워지더라구요? 심지어 고급스럽기까지. 이 공간에 둘 다른 러그를 오래 찾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. 저는 서재방 책상 밑에 하나 더 깔려구합니다 ㅎㅎ